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 맞아 울산CLX에서 기념전시 공간 운영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0-24 15:0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울산에도 역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념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남구 SK울산콤플렉스(CLX)에서 ‘정유에서 그린 에너지까지’를 주제로 한 창사 60주년 기념전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 맞아 울산CLX에서 기념전시 공간 운영
▲ SK이노베이션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울산CLX에 역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기념전시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오른쪽)과 구성원들이 60주년 기념전시를 관람하는 모습. < SK이노베이션 >

울산CLX 본관 로비 1층에서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이 전시는 17~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전시를 울산으로 옮겨온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창사 60주년 기념식 뒤 공개된 전시관을 회사의 주역인 더 많은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울산CLX에도 전시관을 마련했다.

60주년 기념전시에는 1962년 창립(대한석유공사)부터 1980년 선경(SK의 전신)의 인수, 2011년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출범, 2021년 배터리 및 석유개발(E&P) 사업 분사 등 60년 역사의 이정표들이 근무일지와 사보, 유공, 기념패 등을 통해 구현됐다.

또 100주년을 맞는 2062년까지 그동안 누적시켜 온 탄소 배출량까지 상쇄하겠다는 ‘올 타임 넷제로’ 비전을 공유하는 공간이 자리했다.

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담당은 “SK이노베이션의 60년은 대한민국 정유산업의 역사”라며 “앞으로는 탈탄소, 저탄소 중심의 에너지를 공급해 ‘올 타임 넷제로’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