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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뉴욕증시 급등에 매수세 들어와 초반 2200 회복, 코스닥도 상승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10-14 10: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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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급등하며 22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장 초반 상승세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이 국내 증시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코스피 뉴욕증시 급등에 매수세 들어와 초반 2200 회복, 코스닥도 상승
▲ 14일 오전 10시3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83포인트(2.21%) 오른 2210.60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14일 오전 10시3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83포인트(2.21%) 오른 2210.6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46.08포인트(2.13%) 오른 2208.95에 장을 시작한 뒤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증시 강세에 최근 하락 흐름을 이어갔던 국내 증시에도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증시지수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지시각으로 13일 미국 뉴욕 3대 지수가 급등했다. 

전 거래일 대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8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60%, 나스닥지수는 2.23% 각각 상승했다.

반도체주 중심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전날보다 2.94% 오르면서 6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에도 상승한 미국 증시 영향과 물가우려가 국내 증시에 미리 반영됐다는 인식 속에 반등을 시도할 전망이다”면서 “다만 최근 반도체주 주가가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 하에 외국인 순매수가 8거래일 연속 유입된 상황 속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다는 점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446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903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345억 원어치 주식을 매도하며 단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시장 상장 기업들 가운데 미래산업(27.39%), 퍼스텍(15.36%), 세아특수강(13.905%), 한미글로벌(12.91%) 주가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네이버(5.36%), 셀트리온(4.85%) 주가가 가장 많이 올랐고 삼성전자(1.81%), LG에너지솔루션(2.52%), SK하이닉스(0.32%), 삼성바이오로직스(0.12%), 삼성SDI(1.17%), LG화학(1.57%), 현대차(1.52%), 기아(1.76%)도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21.52포인트(3.30%) 상승한 673.1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투자자가 홀로 주식을 던지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순매도 규모는 10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726억 원, 254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신라젠(29.95%)이 전날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앱클론(29.74%), 동신건설(29.74%), 키네마스터(29.96%) 주가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13.16%), 펄어비스(7.68%) 등 게임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96%), 에코프로비엠(0.19%), 엘앤에프(1.43%), HLB(2.41%), 에코프로(6.88%), 셀트리온제약(4.11%), 리노공업(2.25%), JYP Ent(5.31%) 주가도 상승세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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