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인도에서 소형차 앞세워 5월도 판매증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6-20 16:43: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소형차를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갔다.

20일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첸나이무역관에 따르면 현대차는 5월 인도에서 4만135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5월보다 10.4% 증가한 것으로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인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현대차, 인도에서 소형차 앞세워 5월도 판매증가  
▲ 현대차의 인도 현지전략차종 크레타.
현대차의 인도 점유율은 17.9%로 지난해 5월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현지 자동차회사인 스즈키마루티에 이어 판매 2위다. 스즈키마루티는 5월에 11만3162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5월보다 10.6% 증가했다.

5월 인도의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23만46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늘었다.

현대차의 올해 1~5월 누적 판매량은 20만4천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다.

현대차의 인도 현지전략차종인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크레타와 신형 i20, 그랜드 i10 등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인도정부가 최근 디젤차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나 현대차는 배기량 2000㏄ 미만의 디젤차를 주로 판매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인도 환경오염관리국(NGT)은 5월 대법원에 디젤차에 대해 30%의 환경보상 부과금을 도입할 것을 요청했다. 얼마 뒤 배기량 2000㏄ 이상 디젤차의 신규 등록을 금지하는 명령을 뭄바이, 벵갈루루, 첸나이 등 11개 도시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정부는 6월부터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디젤 택시 3만5천 대의 운행도 금지했다.

5월 인도 전체 자동차 판매량에서 디젤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4월보다 3%포인트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에코프로 송호준 "전고체·소듐 등 차세대 양극재 상용화 앞당길 것"
엔씨소프트 주총서 사명 '엔씨'로 변경 의결,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업 확장"
중국 주요 반도체 장비 자급률 40%, 미국의 수출 규제 '역효과' 분명해져
이마트 체험형 점포 전환 속도, 정용진 '스타필드 DNA'로 독립경영 스토리 만든다
LS 명노현 부회장 "배터리 소재, 전기차 부품 등 신사업 실질 성과 집중"
[조원씨앤아이] 부산시장 적합도, 전재수 40.2% 박형준 19.6% 주진우 18.5%
갈 길 바쁜 탄소중립법 개정, 국회 기후특위 임기 연장해 시민사회와 합의점 찾을까
[현장]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AI시장 2032년 75조원" "AI 사용 증가율 세계 ..
HD현대 정기선 베트남 계열사 현장 점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한진칼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94%로 가결, 호반도 찬성표 던진듯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