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NK경남은행이 정기예금과 적금 상품 금리를 최대 0.50%포인트 올렸다.
BNK경남은행은 정기예금·마니마니정기예금·주택청약예금·ISA전용정기예금 등 7개 거치식예금 상품과 특판 상품 금리를 0.45%포인트에서 최대 0.50%포인트 인상했다고 12일 밝혔다.
▲ BNK경남은행이 정기예금과 적금 상품 금리를 최대 0.50%포인트 인상했다. |
ISA전용정기예금상품은 17일 취급분부터 금리 인상이 적용된다.
정기적금·상호부금·마니마니자유적금·행복DREAM적금·아이DREAM자유적금 등 20개 적립식예금 금리는 0.30~0.50%포인트 올랐다.
양도성예금증서·환매조건부채권매도·표지어음 등 3개 단기수신 금리는 0.50%포인트 인상됐다.
수신상품 금리 인상 관련 자세한 내용은 BNK경남은행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명희 BNK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수신상품 금리를 올리게 됐다”며 “향후에도 시장금리 상황을 적극 반영해 고객들에게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