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장 이복현 "시장 상황 예의주시, 공매도 포함 안정조치 검토 중"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10-11 20:23: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공매도 금지조치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원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금감원 국정감사에 출석해 ‘네이버 주가 폭락처럼 국내 주식시장이 공매도에 취약한데 한시적 공매도 금지가 필요하지 않냐’는 의원 질의에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시장 교란 상황이 큰 때 여러 가능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공매도 금지를 포함한 안정조치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시장 상황 예의주시, 공매도 포함 안정조치 검토 중"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앞서 4일 네이버의 포쉬마크 인수 발표 뒤 씨티그룹과 JP모건은 해당 투자가 부적절하다며 네이버 매도 보고서를 냈다. 이후 JP모건, 골드만삭스 등은 전체 매도를 비롯해 공매도를 했다.

이 원장은 ‘어떤 상황이면 공매도 금지를 검토한다는 공감대가 있나’는 의원 질의에 “공매도 금지 관련 논란이 있지만 최근처럼 시장 상황이 급변하고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 불안이 극대화돼있는 상태에서는 금융당국 입장에서 어떠한 시장안정 조치도 취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 원장은 또 “7월28일 불법 공매도 대책 이후 무차입 공매도나 공매도와 결합한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여러 가지 내부 점검을 하고 있다”며 “늦지 않은 시일에 결과를 보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이뤄진 태양광 사업 대출을 두고 추가 조사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은 일축했다.

이 원장은 “태양광 사업은 사업구조가 보통 20년 이상 되는데 2017~2018년 이후 많은 여신과 투자가 이뤄졌기 때문에 당장 연체율에 티가 안 날 수 있다”며 “태양광이 대체 투자로 볼 여지가 있는데 금융기관 건전성 차원에서 숨겨진 부실을 본다는 것이지 특정 의도를 갖고 보는 것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어 “일부 펀드나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이 큰 사업 구조들이 있어 금융기관 건전성 차원에서라도 점검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며 “점검 방식 등에 오해가 없도록 최대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가 사위' 김재열 IOC 집행위원에 뽑혀, 이재명 "국제 스포츠 중심으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빠른 납기' 중요, 2035년까지 4척 인도 제안"
공정위 빗썸 본사 현장조사, '과장 광고'와 '부당고객 유인' 살펴
여야 '대미투자특별법안' 특위 구성 합의, 한 달 내 안건 합의 처리하기로
SK하이닉스 성과급 기본급의 2964% 지급, 연봉 1억이면 1억4800만 원
청와대 "10개 대기업 올해 5만여 명 신규 채용, 66%는 신입으로"
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손실 9436억으로 3% 늘어, 결산배당 1주당 500원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5370선 사상 최고치, 삼성전자 시총 1000조 달성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복합동박 개발 본격화' 고려아연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IBK기업은행 코스닥 기업에 3년간 5천억 공급하기로, 국민성장펀드 추진단도 구성
Cjournal

댓글 (3)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이인선
순기능없는 공매금지해라 늦어다 국가는 뭐하냐 외넘들 단타놀이다 빨리해라 때가있다    (2022-10-11 20:51:04)
아무게
그냠 다 필요 없고 사퇴해라 지금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뒷돈 받고 있는거 아냐
?? 안그럼 이렇게 만지작 검토 또 뭐냐 ㅡㅡ 아 쓰벌 욕밖에 안나온다
공매도 금지 안할꺼면 사퇴하라고 ㅡㅡ
   (2022-10-11 20:49:30)
김미숙
공매도 금지 빨리하세요 개미들 다 죽어요 반토막 나서 거지되겠어요 대통령은 도대체 민심을 모른체 하는건지 대통령 공약때도 약속하지 않았나요 제발 한시가 급합니다. 계속 검토하다가 시간 놓치면 국민들 원망 들어요 무슨 베짱으로 이러고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다음 선거때 국민의 힘 힘들어요 제발 검토만 하지말고 시행하세요   (2022-10-11 20: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