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h수협은행이 차기 은행장 공모를 시작한다.
Sh수협은행은 30일 수협은행 은행장 공개모집 공고문을 내고 은행장 지원자를 받는다고 밝혔다.
▲ Sh수협은행이 차기 은행장 공모 절차를 시작한다. |
Sh수협은행은 10월7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10월25일 면접을 진행한 뒤 차기 은행장 후보를 추천한다.
최종 은행장 후보는 행장추천위원회 위원 5명 가운데 3분의2인 4명의 동의를 받아 결정된다.
행장추천위원회는 김정길 1·2구 잠수기 수산업협동조합장(수협중앙회 추천), 최요한 보령수협 조합장(수협중앙회 추천), 김종실 Sh수협은행 사외이사(해양수산부 추천), 한명진 Sh수협은행 사외이사(기획재정부 추천), 김성배 Sh수협은행 사외이사(금융위원회 추천)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 조합장이 맡는다.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은 임기가 11월10일에 끝난다. 그동안 Sh수협은행장은 2001년 이후 민간과 관료 출신이 번갈아 맡아왔고 김 행장은 첫 내부출신 행장이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