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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림 삼성바이오 임직원과 격의없는 대화, "형이라고 불러주면 영광"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9-30 10: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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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638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존 림</a> 삼성바이오 임직원과 격의없는 대화, "형이라고 불러주면 영광"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9일 열린 사내 소통 행사 '리얼 톡'에 참석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비즈니스포스트]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행사를 여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9일 임직원과 경영진이 각본 없는 토크쇼 ‘리얼 톡’에 참여해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얼 톡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경영진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경영진이 즉석에서 답하는 행사다. 이번 리얼 톡에는 약 2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임직원은 회사의 경영전략부터 임금·보너스 계획까지 질문 15개를 했고 존 림 사장과 경영진은 이에 대해 즉석에서 대답했다.

존 림 사장은 행사에서 "형으로 불러도 되냐"는 임직원의 갑작스런 질문에 "그렇게 불러주신다면 영광"이라며 직접 임직원과 소통을 이끌었다.

바이오업계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무엇보다 임직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많은 회사를 다녀 봤지만 우리 임직원들보다 능력과 열정, 실행력이 뛰어난 임직원들을 만나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해외연수나 해외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는지를 묻는 말에는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회사가 해외로 진출을 하게 되면 해외 근무 기회는 당연히 늘어날 것이고 외부 대학과 연계한 교육 기회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 림 사장이 취임 이후 모든 구성원이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리버스 멘토링'이 대표적이다. 리버스 멘토링은 신입사원이 경영진의 멘토가 되어 상호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존 림 사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소통 문화는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원 팀(One Team)'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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