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코오롱인더스트리, 베트남 타이어코드 증설 마치고 글로벌 공략 서둘러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9-28 09:4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타이어코드 생산공장 증설을 마치고 글로벌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베트남 빈증성에 연간 1만9200톤 규모의 폴리에스터(PET) 타이어코드 생산공장 증설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베트남 타이어코드 증설 마치고 글로벌 공략 서둘러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베트남 빈증성에 연간 1만9200톤 규모의 폴리에스터(PET) 타이어코드 생산공장 증설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코오롱인더스트리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 <코오롱인더스트리>

이번 증설을 통해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연간 생산능력은 기존 8만4천 톤에서 10만3200톤으로 늘어났다.

이는 글로벌 타이어코드 생산능력의 15%에 해당하는 규모다.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뼈대 역할을 하는 섬유보강재로 자동차의 안전과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타이어코드는 원료에 따라 폴리에스터, 나일론(Nylon), 레이온(Rayon), 금속소재(Steel) 타이어코드로 나뉘는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승용차 타이어에 주로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를 생산한다.

특히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전기자동차 시장 성장에 발맞춘 타이어코드 수요 증가에 주목하고 있다.

전기차는 배터리 무게 탓에 기존 내연기관차보다 무거운 무게을 견딜 수 있는 타이어를 필요로한다. 타이어코드를 사용하면 타이어의 하중 지지력이 높아져 전기차에는 타이어코드가 기존보다 10~20%가량 더 쓰인다.

박규매 코오롱인더스트리 자동차소재사업 본부장 “이번 증설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차별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또 고성능,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늘려 타이어코드사업의 수익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