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협력사와 간담회, 황주호 "조기발주로 원전 생태계 회복 노력"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09-27 17:1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수원 협력사와 간담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8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주호</a> "조기발주로 원전 생태계 회복 노력"
▲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경북 경주시 힐튼호텔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협력사를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한국수력원자력>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력원자력이 건설원전 보조기기 협력사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수원은 27일 경북 경주시 힐튼호텔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협력사를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건설원전 보조기기 16개 협력사 경영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황 사장은 원전 생태계 지원방안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 일정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애로사항 해결을 논의했다. 

협력사들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 및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에 대한 축하와 함께 추가 원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황 사장은 “2025년까지 신고리 5, 6호기 및 신한울 3, 4호기 등 건설원전 관련 일감을 조기발주 및 확대함으로써 일감 절벽에 처한 협력사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며 “원전산업 생태계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나온 발전적인 제언과 건의를 적극 반영하는 등 관련사 사이 상호 협력의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