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2022-09-26 18: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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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키움증권이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카드 비교 서비스'를 선보였다.
키움증권은 모바일 앱 '영웅문S#'과 '영웅문S'를 통해 카드 비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 키움증권이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카드 비교 서비스'를 선보였다.
키움증권은 "마이데이터 허가를 받은 증권사 가운데 최초로 내놓는 카드비교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카드비교 서비스는 소비 태그를 40여가지로 구분해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소비 유형을 선택하고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고를 수 있다.
키움증권은 향후 고객의 카드 결제 정보와 은행 적요 등 마이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알고리즘을 개발해 고객 혜택 중심의카드 비교 서비스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이 투자를 넘어 대출, 카드 등 기존 증권사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제공해 나가며 디지털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기"라며 "알고리즘 강화를 통해 보다 고객 혜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착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