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국내 PC시장에서 27년째 출하량 1위, 점유율 상승세 지속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2-09-25 11:36: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1995년 이래로 노트북을 포함한 국내 PC시장에서 출하량 점유율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유율 상승 추세도 이어지고 있다.

25일 시장 조사기관 한국IDC 분석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2년 상반기 국내 PC 출하량 점유율은 26.9%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국내 PC시장에서 27년째 출하량 1위, 점유율 상승세 지속
▲ 삼성전자가 1995년 이래로 노트북을 포함한 국내 PC시장에서 출하량 점유율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북2프로'.

삼성전자는 1995년 시장 점유율 25%로 처음 1위에 오른 데 이어 현재까지 약 27년 동안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점유율은 26.3%, 2020년은 26.9%, 2021년은 27.8%로 점유율 상승 추세도 이어지고 있다.

2022년 전체 시장 점유율도 일반적으로 삼성전자의 노트북 신제품이 출시되는 하반기에 힘입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시장에 선보인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북’ 시리즈 판매 확대가 시장 점유율 상승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북 시리즈는 디자인과 성능, 휴대성 등에 모두 장점을 갖춘 제품으로 모델에 따라 터치펜 등 다양한 편의기능이 탑재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가전사업부를 통해 처음으로 PC 생산을 시작한 것은 1983년이다. 1989년부터 컴퓨터사업부가 출범하면서 본격적으로 제품 개발과 생산 확대가 이뤄지게 됐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