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한국은행과 국민연금, 치솟는 환율에 100억 달러 한도 외환 스와프 추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9-23 17:18: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고공행진하는 원/달러 환율에 대응해 14년 만에 외환 스와프를 재개한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위원회는 23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5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국은행과 10월 중에 100억 달러 한도의 외환 스와프 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과 국민연금, 치솟는 환율에 100억 달러 한도 외환 스와프 추진
▲ 한국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고공행진하는 원/달러 환율에 대응해 14년 만에 외환 스와프를 재개한다.

외환 스와프는 통화 교환 방식을 이용해 단기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맺는 계약을 말한다.

계약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해외 투자를 위해 외환 수요가 있을 때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사들이는 대신에 한국은행에서 달러를 조달해 투자하게 된다. 국민연금은 그 대신 한국은행에 그에 상응하는 규모의 원화를 제공한다.

각 건별 만기는 6개월 또는 12개월이며 롤오버(만기 연장)은 시행하지 않는다. 조기청산 권한은 한국은행이나 국민연금공단 모두 보유하지 않는다.

한국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은 2005년에도 외환 스와프 계약을 맺었다가 2008년 한국은행의 외환 부족을 이유로 조기에 계약을 해지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금융 "MBK 보증 확인되면 홈플러스 1천억 지원", 최대주주 책임 요구
[오늘의 주목주] '유리기판 기대감' 삼성전기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18일 오!정말] 민주당 강준현 "국힘 당명 '극우의힘'으로 바꿔도 어색하지 않아"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전담', 한미전략투자공사 공식 출범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자 선정 임박, K방산 원팀 104조 경협 패키지로 독일 넘는다
'ADR' 상장 앞둔 SK하이닉스 주가 질주, 'HBM4E' 업고 시총 1위도 가시권
한국GM 노조 쟁위행위 찬성률 86.5%로 가결, 26일 중노위에 조정 신청
[인터뷰] 이주연 테라다인로보틱스 한국대표 "산업용 로봇 시장, 중국 저가 공세 심각"
'매파적' 연준에 한은 금리 인상 힘 받나, '과묵한' 워시 변수에 셈법 복잡해졌다
세계 리튬 가격 3분기 50% 추가 상승 전망, ESS와 전기차 배터리 수요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