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원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반대는 학자적 견해"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6-06-15 17:0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원 신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이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를 반대했던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다.

현대원 수석은 15일 서울 광화문 우체국에서 열린 제7차 창조경제민관협의회에 참석해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기업결합을 반대했던 것은 학자적 견해였다”고 말했다.

  현대원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반대는 학자적 견해"  
▲ 현대원 청와대 미래전략수석.
현 수석은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출신으로 13일 신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에 임명됐다.

현 수석은 지난해 말 KT 사외이사로 선임된 뒤 회사 입장을 대변해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를 강하게 반대해왔다.

현 수석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는) 절차에 맞춰 진행할 문제”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하고 있고 이후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법에 따라 심사할 것”이라며 원론적 입장을 내놓았다.

현 수석이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난 것은 청와대 관료로 임명된 데 대한 부담감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 수석은 최근 통신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정부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정부와 여당은 현행 33만 원으로 묶여 있는 휴대폰 할부보조금 상한선을 ‘제품 출고가 이하’로 변경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을 검토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뒤 정부 내부에서 단통법 변경을 놓고 엇박자가 나고 있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현 수석은 “단통법 개정안과 관련된 지원금 상한제 폐지는 보고를 받고 있다”면서도 “예전부터 단통법 개선방안을 논의해오고 있는데 최근에 논의된 것도 그 정도 수준”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