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차이나in리포트] 중국 배터리업체 해외 진출 본격화, 경제 성장 주역으로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9/20220916080946_277923.pn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중국 배터리업체들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산업이 중국 경제에서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사진은 CATL의 'ees 유럽 2022'전시장 부스.</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비즈니스포스트] CATL 등 중국 배터리업체가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며 리튬 등 자원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br />
<br />
전기차 배터리 산업은 친환경차 산업의 성장에 맞춰 중국 경제의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br />
<br />
<strong>◆ 중국 배터리업체 해외 진출 본격적, 리튬 등 원자재 자원 확보에도 속도</strong><br />
<br />
15일 중국 화안증권의 '배터리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최대 배터리업체인 CATL이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공급업체로 선정돼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앞두고 있다.<br />
<br />
독일 BMW는 최근 중국 CATL 및 이브에너지와 100억 유로(약 14조 원) 규모가 넘는 배터리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 두 기업들은 BMW향 배터리 공급을 위해 중국과 유럽에 4개 공장을 신축하기로 했다.<br />
<br />
CATL은 73억4천만 유로(약 10조2600억 원)를 투자해 헝가리에 연간 생산능력이 100기가와트시(GWh)에 이르는 배터리 공장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CATL이 독일에 이어 유럽에 짓는 두 번째 공장이다.<br />
<br />
중국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세계 1위로 올라선 CATL이 해외 시장까지 본격적으로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br />
<br />
화안증권은 “중국 배터리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 속도는 더 빨라지고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며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br />
<br />
올해 1~8월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 순위에서 중국업체 가운데 6위에 오른 중국 SVOLT도 최근 유럽에 두 번째 배터리 공장을 세운다는 소식을 전했다.<br />
<br />
SVOLT는 독일 브란덴부르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에 신축을 결정한 공장이 유럽 사업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br />
<br />
유럽 자동차기업들이 전기차 사업을 확대할 때 중국 배터리업체와 협력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배터리업체들도 이에 힘입어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다.<br />
<br />
중국 배터리업체들은 사업 확장을 위해 직접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 자원을 확보하는 데도 속도를 내고 있다.<br />
<br />
CATL은 최근 중국의 리튬 관련 회사와 함께 최대 15억 위안(약 2994억 원)을 투자해 연간 3만 톤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기로 했다.<br />
<br />
공급부족으로 리튬 가격이 상승하자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배터리업체가 직접 나서 리튬 수급을 관리하겠다는 것이다.<br />
<br />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해외 진출 가속화 및 원재료 확보 노력은 중장기 경쟁력 확보와 성장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br />
<br />
화안증권은 “중국에는 이미 세계 상위 3위 안에 드는 배터리업체와 리튬 업체가 모두 자리잡고 있다”며 “그 만큼 배터리 산업이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차이나in리포트] 중국 배터리업체 해외 진출 본격화, 경제 성장 주역으로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9/20220916081228_283211.pn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CATL의 독일 공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strong>◆ 중국 배터리 산업 초고속 성장, 중국 경제의 핵심으로</strong><br />
<br />
중국 관영 매체 인민일보에 따르면 배터리 산업이 반도체 산업과 함께 중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br />
<br />
2분기에 중국 배터리와 반도체 등 분야의 시장 규모는 지난해 2분기보다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배터리 산업이 중국 경제의 중요한 성장축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셈이다.<br />
<br />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수요가 늘어난 데다 방대한 중국 내수시장이 탄탄하게 배터리업체들의 실적을 받쳐 주고 있다.<br />
<br />
8월 중국 전체 친환경차 배터리 탑재량은 27.8GWh로 지난해 8월보다 121% 늘었다. 올해 7월과 비교하면 14.7% 증가했다.<br />
<br />
7월에도 배터리 탑재량은 24.18GWh로 지난해 7월보다 114.19% 늘었다. 가파른 시장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br />
<br />
중국 당국이 친환경차 산업을 국가 전략적 산업으로 선정하고 경기 부양의 일환으로 친환경차 소비 촉진 정책을 발표한 수혜도 받은 것으로 보인다. <br />
<br />
대표적으로 차량 구매세 면제 정책이 있다. 중국 당국은 친환경차 구매세 면제 기간을 올해 말에서 내년 말까지로 1년 연장했다.<br />
<br />
중국 당국은 이 밖에도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기간 연장, 친환경차 전용 번호판 발급 비용 할인 등 정책을 시행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집중하고 있다. <br />
<br />
인민일보는 “배터리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친환경차 산업 기반이 더욱 탄탄해지면서 중국을 ‘제조대국’을 넘어 ‘제조강국’으로 이끌어 주고 있다”고 봤다.<br />
<br />
인민일보는 중국 당국이 배터리 등 신흥 산업의 활력을 돋우고 업체들이 기술 혁신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이서 기자<br />
<div align=center><table border="1" cellpadding="1" cellspacing="1" style="width:600px">
<tbody>
<tr>
<td><span style="font-size:16px">[편집자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경기침체 위기 아래 두 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 정부와 기업들은 여러 핵심 산업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성장 전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br />
<br />
노이서 중국 전문기자의 [차이나in리포트]는 중국 증권사들이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리포트를 통해 중국 핵심 산업과 기업의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의미를 파헤져 한국 및 전 세계 정부와 기업, 시장 참여자들이 중국의 발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span></td>
</tr>
</tbody>
</tabl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