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대통령실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녹취록 보도는 허위, 법적 조치 강구"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9-02 18:48: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녹취록 보도를 놓고 대통령실이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통령실은 2일 '녹취록 왜곡 보도 관련 대통령실 입장'을 내고 "일부 매체가 도이치모터스 관련 녹취록을 왜곡해 해석한 뒤 '대통령이 거짓말을 했다'는 식으로 날조, 허위 보도를 한 데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녹취록 보도는 허위, 법적 조치 강구"
▲ 대통령실이 뉴스타파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김건희 여사 녹취록 보도를 놓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이날 뉴스타파는 5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판에서 공개된 김 여사와 증권사 담당 직원 이모 씨 사이의 통화 녹취록을 토대로 '김 여사가 이모 씨에게 계좌 위탁관리를 맡겼다'는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발언이 거짓이라는 취지의 보도를 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그동안 일관되게 2010년 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이모 씨에게 '일임 매매'를 맡긴 사실을 밝혀왔고 이는 '명백한 진실'"이라며 "위 녹취록은 이모 씨에게 '일임 매매'를 맡긴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임에도 일부 매체는 '주식 매매 절차'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왜곡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이모 씨에게 일임 매매를 맡겼더라도 증권사 직원이 계좌 명의인과 직접 통화해 그 내용을 확인한 뒤 녹취를 남기는 일이 주식 매매 절차의 의무라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법정에서 공개된 내용을 보면 증권사 직원의 전화에 (김) 여사는 '아, 전화왔어요?', '사라고 하던가요? 그럼 좀 사세요'라고 대답한다"며 "이는 제3자(이모 씨)가 증권사 직원에게 매매 주문을 먼저 하고 증권사 직원이 여사에게 그 내용을 확인하면서 녹취를 남겼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주식 매매 절차상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라며 "종전의 설명이 진실임을 뒷받침하는데도 마치 거짓 해명을 한 것처럼 왜곡 보도한 데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