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9월 지난달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집중호우 피해자 또는 배우자가 XM3, SM6, QM6를 구매하면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다만 SE트림 차량은 제외된다.
▲ 9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달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XM3. |
중형 세단 SM6는 중형세단 최초로 렉타입 EPS를 적용해 세밀하고 정교한 조향성을 제공한다고 르노코리아는 전했다. 또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 각종 편의·안전사양을 업그레이드했다.
2023년형 QM6는 RE시그니처 트림부터 지능형 안전 옵션인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최고급 트림인 프리미에르는 앞·뒤 좌석 시트 숄더 등에 고급 친환경 소재인 알칸타라 블랙 가죽 내장을 기본화 했다.
2023년형 XM3는 인스파이어 트림을 추가했다. 또 풍절음을 줄이기 위해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를 기본 적용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르노코리아 주력차종은 계약 후 빠른 출고가 가능해 SM6와 XM3는 계약 후 한 달 안, QM6는 두 달 안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며 "다만 부품 수급 상황에 따라 일부 트림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