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롯데쇼핑, 백화점과 할인점 실적 회복 더뎌 올해도 부진

조은진 기자 johnjini@businesspost.co.kr 2016-06-13 15:1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쇼핑이 시장점유율 하락으로 올해도 수익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3일 “롯데쇼핑은 주력 사업부인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실적의 회복속도가 더디다”며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에 따른 낮은 기저에도 내수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시장점유율은 더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롯데쇼핑, 백화점과 할인점 실적 회복 더뎌 올해도 부진  
▲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
양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홈쇼핑은 프라임타임(오전과 오후 8~11시) 영업정지 처분으로 실적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롯데쇼핑은 올해 총매출 30조1436억 원, 영업이익 763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3.5% 늘지만 영업이익이 10.6% 줄어드는 것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애초에 롯데쇼핑이 올해 총매출 30조2986억 원, 영업이익 810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지만 최근의 환경변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0.5%, 5.8% 낮춰 추정했다.

롯데그룹이 호텔롯데 상장을 철회하면서 롯데쇼핑이 지배구조 개편으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던 수혜도 물 건너갈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호텔롯데가 상장되면 지주사 전환에 따라 롯데그룹의 자회사 상장과 관계기업의 지분매입, 합병 등에 영향을 받아 계열사 지분을 다수 보유한 롯데쇼핑의 자산가치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