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일제약 점안제사업 성장 전망, 한투증권 "보험급여 재평가 수혜 예상"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9-02 09:1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일제약 점안제사업이 베트남 공장 완공, 보험급여 재평가 등에 힘입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통해 “삼일제약은 안과의약품 전문제약사로 내년 안질환 급여 재평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베트남 공장 완공으로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삼일제약 점안제사업 성장 전망, 한투증권 "보험급여 재평가 수혜 예상"
▲ 삼일제약이 베트남 공장 완공, 보험급여 재평가를 계기로 점암제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목표주가나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1일 삼일제약 주가는 7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히알루론산 성분 점안제에 대해 보험급여 재평가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히알루론산 성분 점안제는 현재 2천억~3천억 원 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삼일제약은 히알루론산이 아닌 다른 성분으로 만들어진 점안제 ‘레스타시스’, ‘레바케이’ 등을 보유하고 있어 히알루론산 제품에 대한 급여 축소·삭제 처분이 이뤄질 경우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됐다.

삼일제약은 베트남에서 점안제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있기도 하다. 2018년부터 1천억 원이 투입된 베트남 점안제 공장이 9월 완공될 것으로 예정됐다.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2억 개에 이른다.

김 연구원은 “삼일제약 베트남 공장은 내년 상반기 한국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KGMP) 인증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앞으로 본격적인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저렴한 인건비와 글로벌 무역규제 완화지역의 이점을 통해 삼일제약의 글로벌 진출이 가시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삼일제약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50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2.5% 늘었고 영업이익은 21억 원 증가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