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겸 아시아신협연합회장이 8월31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2 아시아신협포럼 및 아시아신협연합회 연차총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신협중앙회> |
[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신협연합회장에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재선출됐다.
신협중앙회는 8월28일부터 8월31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2 아시아신협포럼 및 아시아신협연합회 연차총회’에서 김 회장이 이사회의 만장일치 추대로 아시아신협연합회장에 재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김 회장은 2018년 9월부터 4년 동안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축복장을 받는 등 아시아신협연합회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겸 아시아신협연합회장은 “한국신협을 대표해 다시 한 번 아시아신협을 이끌어가는 자리에 오른 만큼 더 무거운 책임을 가지고 경제적 자립과 자조라는 신협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때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신협연합회는 아시아 지역 신협의 발전과 설립 지원, 조사연구, 정보교류, 교육 등을 목적으로 조직된 연합체로 23개국 3만3120여 개의 신협이 가입돼 있다. 한국신협이 회장국을 맡고 있고 본부는 태국 방콕에 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