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쓰오일 온산공장 재가동 가능, 사용정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8-25 17:53: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신청한 온산공장 사용정지 처분에 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

에쓰오일은 25일 울산광역시 행정심판위원회로부터 온산공장 8개 생산공정 사용정지 행정처분에 관한 집행정지 인용 결정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에쓰오일 온산공장 재가동 가능, 사용정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 에쓰오일은 25일 울산광역시 행정심판위원회로부터 온산공장 8개 생산공정의 사용정지 행정처분에 관한 집행정지 인용 결정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은 행정심판청구의 재결 시까지 해당 생산공정을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 행정심판위는 에쓰오일에 내려진 사용정지 처분이 긴급하지 않은 사안이며 사용정지 처분이 집행정지 되더라도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22일 위험물안전관리법 제6조(위험물시설의 설치 및 변경) 1항에 따른 필요기기 설치 등의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울산시 온산소방서로부터 온산공장 8개 공정에 관한 사용정지 15일 행정처분을 받았다.

에쓰오일은 “향후 이와 관련해 공시가 필요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지체없이 공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카도카와 직원들 소니 인수로 대표 교체 원해, 소니도 인수설 공식 인정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