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100만 원대 머물러, "3300만 원대 올라서면 긍정적 영향"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8-18 16:5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100만 원대를 유지했다. 

비트코인 시세가 3300만 원대로 올라서면 가상화폐 시장에 심리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3100만 원대 머물러, "3300만 원대 올라서면 긍정적 영향"
▲ 18일 오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가 3300만 원대로 올라서면 가상화폐 시장에 심리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18일 오후 4시4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3% 내린 316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01% 내린 248만9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2.33% 하락한 41만45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43%), 에이다(-3.10%), 솔라나(-4.66%), 도지코인(-3.52%), 폴카닷(-3.78%), 아발란체(-4.78%), 폴리곤(-4.21%), 트론(-2.21%)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다이(0.67%)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 자문회사 이글브록어드바이져의 조 올시니 연구 이사는 “가상화폐는 6월18일 저점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약 30%, 이더리움이 약 115% 상승했다”며 “비트코인 시세가 2만5천 달러(약 3310만 원) 수준을 회복하면 시장에 심리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고 이날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조 올시니 이사는 “거시적 상황에서 (가상화폐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며 “단기 가격 조치에 너무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이번 분기를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