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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3년간 23조 규모 취약계층 금융지원사업 진행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8-17 16: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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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 함께 힘내요!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향후 3년 동안 23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3년간 23조 규모 취약계층 금융지원사업 진행
▲ 우리금융그룹은 ‘우리 함께 힘내요!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향후 3년 동안 23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번 금융지원은 크게 3가지 부문이다.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4개 그룹사가 우선 참여한다.

금융지원은 △취약계층 부담 완화 △청년·소상공인 자금 지원 △서민금융 확대 등으로 나뉜다.

취약계층 부담 완화 부문에 약 1조7천억 원을 투입한다. 저신용 성실상환자 대상 대출원금 감면 제도를 비롯한 취약차주 대상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등을 지원한다. 

청년·소상공인 자금 지원 부문에서는 17조2천억 원 규모다.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대출 지원과 청년사업가 재기 프로그램, 소상공인 안정자금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민금융 확대 부문으로 새희망홀씨대출, 햇살론 등의 상품을 3조5천억 원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우리금융그룹은 부문별 금융지원 사업에 더해 모든 그룹사가 참여하는 직접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에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향후 3년 동안 5천억 원 규모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우리 함께 힘내요!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직접 챙겨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서민과 취약계층이 다시 일어서 중산층이 두터워져야 국가 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향후 정부 정책에도 적극 협력해 그룹 차원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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