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김재철이 공들인 동원그룹 '목요세미나' 2천 회 도달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6-06-09 14:44: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재철이 공들인 동원그룹 '목요세미나' 2천 회 도달  
▲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왼쪽)과 송호근 서울대학교 교수(오른쪽)이 9일 동원목요세미나 2천 회를 기념해 악수를 나누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원그룹의 사내 기업문화행사인 ‘동원 목요세미나’가 2천 회를 기록했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목요세미나를 통해 직원들에게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강조하고 있다.

동원그룹은 9일 2천번째 목요세미나의 강사로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를 초청했다. 송 교수는 ‘세계화 시대 한국인의 심성: 바다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재철 회장은 2천회 세미나를 맞아 “모든 임직원이 가치관을 공유하고 경영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전문가를 통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의 습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동원 목요세미나를 통해 임직원 개개인이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의 가치향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원그룹의 목요세미나는 김재철 회장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1974년 9월 26일부터 실시한 교양 강좌다. 목요세미나는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지론인 ‘범재경영론’을 기반으로 시작됐다.

범재경영론이란 한명의 천재가 집단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보통의 사람들이 똘똘 뭉쳐 각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팀 스피릿(Team Sprit)을 발휘하는 것이 기업의 성공방향이라는 김 회장의 경영철학이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동원 목요세미나에서 직원들의 자기계발 욕구를 자극하고 임직원들의 전문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동원그룹은 한달에 네번 있는 목요세미나 가운데 한번은 외부 강사를 초빙하고 나머지는 사내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외부강사를 초빙하는 목요세미나에는 동원그룹 계열사의 모든 임직원이 참석하며 본사 외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강연을 듣는다.

외부강사 초빙세미나에는 그동안 전영우 전 KBS 아나운서 실장을 시작으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 산악인 허영호,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박노해 시인, 김홍신 소설가, 김난도 서울대 교수 등이 초빙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에너지 수급 안정과 추경 예산 신속한 집행 논의
한화오션 미국 함정 설계업체와 협력, '공동전선' 구축해 글로벌 진출 교두보
한화그룹, 캐나다 앨버타주 정부와 경제협력으로 한화오션 '잠수함 수주' 지원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인프라 구축에 1조1천억 투자 결정
CJ대한통운 택배사업 노란봉투법에 험로 예고, 신영수 수익성 개선보다 점유율 확대에 방점
[오늘의 주목주] HD현대중공업 '미국 데이터센터 엔진 수출' 기대감에 11%대 상승,..
행정수도특별법안 또 제동 걸려, 위헌 논란에 국회 국토교통위 소위 결론 못 내
"한국어 교육·한국문화 체험 거점으로", KOICA 우즈벡 국립외대 K-컬처·교육복합센..
LIGD&A 말레이시아에 유도무기 '해궁' 최초 수출계약, 1400억 규모
증권사 전성시대는 이제 시작, 미래에셋증권 4대 금융지주 순이익 넘본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