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200만 원대로 내려, 등락 거듭하며 숨고르기 들어가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8-15 17:2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소폭 하락했다.

관망심리가 커진 가운데 비트코인 시세가 하루 중에만 등락을 거듭하는 등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3200만 원대로 내려, 등락 거듭하며 숨고르기 들어가
▲ 15일 오후 4시5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97% 내린 3234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15일 오후 4시5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97% 내린 3234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도 모두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26% 내린 255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당 1.04% 하락한 42만6500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3.34% 하락한 743.2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리플(-1.93%), 솔라나(-3.86%), 도지코인(-1.16%) 등의 시세도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이날 오전 중 일제히 시세가 오른 적도 있으나 오후에 들어서는 모두 하락하며 등락을 반복하는 등 변동성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가상화폐 시세는 반등 이후 조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7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개선되며 인플레이션 피크아웃(고점을 찍고 내려오는 것) 기대감이 커졌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 연준)가 여전히 공격적 긴축 흐름을 예고하면서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관망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