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준석 "양두구육 비판은 프레임, 대통령과 결별 선언 아니다"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8-15 16:3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양두구육’(양 머리에 개고기, 겉은 번듯하나 속은 그렇지 않음)표현에 대한 비판을 반박했다.

이 대표는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사자성어에 있는 양두구육이라는 걸 있는 그대로 쓴 것”이라며 “개고기는 우리가 선거 과정에서 팔았던 가치와 지향점들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사람을 국한해 생각할 이유가 없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8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준석</a> "양두구육 비판은 프레임, 대통령과 결별 선언 아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그의 '양두구육' 발언을 비판하는 주장에 반박했다.  

이어 “저는 다 얘기했는데 ‘싸가지 프레임’이라든지 전형적인 ‘불경죄’ 프레임을 가져오는 것은 지금 상황에서 작동하지도 않거니와 대통령을 더 곤란하게 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자신이 언급한 ‘개고기’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앞서 이 대표는 13일 기자회견에서 “돌이켜 보면 저야말로 양의 머리를 흔들며 개고기를 팔았던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무리 그래도 당 대표였던 분의 입에서 자당 대통령 후보를 개고기에 빗대는 건 결코 해서는 안 될 망언이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기자회견이 윤 대통령과 결별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결별 선언할 것 같으면 이렇게 안 한다”며 “그렇게 보고 싶은 분들이 많은 것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윤 대통령과 대화에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과 만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내가 정치 지도자들을 만나는 데 목매는 것도 아니고 실질적인 얘기를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고 답했다.

당 대표를 뽑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최대한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대표는 “저는 애초에 조기 전당대회를 하자고 주장하는 분들 사이에 정치적 일정에 합의가 있었을 거라고 본다”며 “(전당대회 시기를) 최대한 당기려고 할 것이다”고 바라봤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