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그룹, 추석 맞아 협력사에 납품대금 8380억 조기 지급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08-15 09:35: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에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신세계그룹은 1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협력회사 1만3535곳에 모두 8380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추석 맞아 협력사에 납품대금 8380억 조기 지급
▲ 신세계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협력회사에 납품 대금 약 8380억 원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의 명절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조치다”라고 설명했다.

조기 지급 시기는 기존 정산일로부터 최대 8일 앞당긴 9월7~8일이다.

이마트는 협력사 1945곳에 약 2180억 원을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협력사 2600곳에 약 4800억 원을, 이마트에브리데이는 협력사 77곳에 약 37억 원을, SSG닷컴은 협력사 8913곳에 약 1365억 원 규모의 대금을 지급한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