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현충원 애국선열 합동 봉송식 추모사, "일제강점기 영웅 기억해야"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2-08-14 12:0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현충원 애국선열 합동 봉송식 추모사, "일제강점기 영웅 기억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8월1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한국 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에 참석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애국선열 합동 봉송식에서 추모사를 하며 일제강점기에 독립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끝까지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한국 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에 주빈으로 참석해 참배를 하고 추모사를 진행했다.

합동 봉송식은 광복군 합동묘역에 안장됐던 선열 17위를 국립묘지로 봉송하는 행사다.

윤 대통령은 “일제강점기에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명복을 빈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책임있게 예우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백정현 지사와 김순근 지사, 이한기 지사 등 선열을 언급하며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선열도 국가의 이름으로 끝까지 챙기고 기억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수유리 한국광복군 합동 묘소에 안장된 선열은 약 60여 년만에 국립묘지에 안치된다.

윤 대통령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쓰러져 간 영웅을 끝까지 기억해야 한다”며 “선열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