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최은영 "성실히 임하겠다", '한진해운 주식 매각' 검찰조사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6-08 18:0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한진해운 주식을 판 혐의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8일 최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최은영 "성실히 임하겠다", '한진해운 주식 매각' 검찰조사  
▲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이 8일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으로 들어가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뉴시스>
최 회장과 두 자녀는 4월6일부터 20일까지 보유하고 있던 27억 원 규모의 한진해운 주식 96만7927주를 모두 매각하는 과정에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최 회장은 흰색 카디건과 검정색 바지를 입고 비교적 수수한 옷차림으로 나타났다. 최 회장은 취재진에게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짧은 말을 남긴 채 서둘러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검찰은 최 회장을 상대로 주식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이유 등을 집중 추궁했다.

한진해운은 4월22일 장 마감 후 자율협약을 신청했고 최 회장 일가는 이 과정에서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을 피했다. 금융위원회는 최 회장이 약 10억 원 상당의 손실을 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은 5월11일 최 회장의 자택과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 등 7~8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해 최 회장이 사용했던 컴퓨터와 서류 등을 확보해 분석을 마쳤다. 또 산업은행 간부급 직원과 삼일회계법인 관련자 조사를 위해 사무실과 거주지 등 4곳도 추가 압수수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