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가상화폐 '겨울' 끝나고 '컴백' 임박했나, CNN "큰 폭의 조정 가능성 낮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2-08-11 12:28: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겨울' 끝나고 '컴백' 임박했나, CNN "큰 폭의 조정 가능성 낮다"
▲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단기적으로 큰 폭의 조정을 겪을 가능성은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가상화폐 이미지.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세가 저점을 지난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앞으로 큰 폭의 추가 하락 없이 회복세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가상화폐를 매수하기 전에 인플레이션 완화를 증명하는 확실한 신호를 기다려야 할 것이라는 권고도 이어졌다.

미국 CNN은 11일 “비트코인 시세가 2만3천 달러대에서 안정화되고 있다”며 “가상화폐 겨울이 마침내 끝나고 ‘컴백’을 앞두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가상화폐 겨울은 올해 초부터 6월까지 장기간 이어진 가상화폐 시세 하락세를 의미한다. 당시 미국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시세는 2만 달러 미만까지 하락했다.

CNN은 가상화폐 시세에 아직 낙관적 전망을 두기는 이르다면서도 투자자들이 앞으로 가상화폐시장에 큰 폭의 조정이 나타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큰 폭의 상승세가 나타나는 일도 쉽지 않겠지만 시세 변동성이 줄어들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가상화폐 보관업체 업홀드 관계자는 CNN을 통해 가상화폐 시세가 떨어질 때마다 기관 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세가 등장한다는 점도 앞으로 시세 흐름에 긍정적 전망을 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가상화폐 시세를 두고 저점을 지났다고 판단하는 만큼 가격이 조정될 때마다 비트코인 등 자산을 매수하며 차익을 노리고 있다는 것이다.

블랙록과 같은 대형 투자기관이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협력을 맺고 가상화폐 투자 분야에 진출을 확대하려고 하는 점도 예시로 제시됐다.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은 시장 안정성을 더하는 효과가 있어 개인 투자자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CNN은 투자자들이 단기적으로 미국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변수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권고했다.

비트코인 시세가 본격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한 원인은 결국 인플레이션 심화로 분석되는 만큼 인플레이션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약세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CNN은 “인플레이션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물가 상승률이 둔화된다면 이는 충분히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다”며 투자자들이 확실한 신호를 기다려야 한다고 바라봤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