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이노베이션,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 넘을 듯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6-08 15:3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이노베이션이 석유사업과 화학사업 호조로 2분기 시장 기대를 넘는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됐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8일 “SK이노베이션 2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이노베이션,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 넘을 듯  
▲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매출 11조4240억 원, 영업이익 884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1분기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5% 늘어나는 것이다.

석유사업과 화학사업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백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국제유가 상승으로 재고평가손실이 소멸돼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7% 늘어난 5236억 원”이라고 예상했다.

또 시장 정제마진이 전 분기보다 배럴당 1.5달러 하락했지만 SK이노베이션의 정제마진은 SK인천석화 수익성이 개선되며 배럴당 0.5달러 하락에 그친 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화학사업 역시 주력제품인 파라자일렌(PX), 벤젠, 스티렌모노머(SM) 등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 2436억 원을 거둬 전 분기보다 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SK이노베이션은 3분기에도 실적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하반기 파라자일렌 스프레드(원료와 제품가격 차이)가 구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의 파라자일렌 신증설은 한건도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협력 과시
대우건설 다시 힘 실린 오너경영 체제, 김보현 가덕도·원전으로 반등 총력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AI 신기술 악영향은 '기우' 평가, "큰 변화 아냐"
러시아 원유 공급망도 우크라이나와 전쟁에 타격, 한국 수입 길 열려도 효과 미지수
[현장] 금호석유화학 주총서 자사주 처분 규정 마련, '경영권 분쟁' 수면 아래로
신한금융 진옥동 '일류신한' 뚜렷해진 방향성, 2기는 남보다 2배 빨리 달린다
에코프로 송호준 "전고체·소듐 등 차세대 양극재 상용화 앞당길 것"
엔씨소프트 주총서 사명 '엔씨'로 변경 의결,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업 확장"
중국 주요 반도체 장비 자급률 40%, 미국의 수출 규제 '역효과' 분명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