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롯데손해보험 상반기 순이익 475억 거둬, 6분기 연속 흑자행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8-09 14:07: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손해보험이 6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롯데손해보험은 2022년 별도기준 상반기 영업이익 660억 원, 순이익 475억 원을 거뒀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상반기 순이익 475억 거둬, 6분기 연속 흑자행진
▲ 롯데손해보험은 2022년 별도기준 상반기 영업이익 660억 원, 순이익 475억 원을 거뒀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사진은 롯데손해보험 본사 내부 모습. <롯데손해보험>

2021년 상반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10.1%, 순이익은 38.1% 줄어든 것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상반기 본사 사옥 매각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순이익이 36.2%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손해보험은 “판매 초기에 많은 사업비를 집행해야 하는 장기보장성보험의 높은 성장을 유지하며 이익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강화된 이익체력을 증명한 것이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은 하반기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17 도입과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본격화할 계획을 세웠다. 

롯데손해보험은 9월 14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신규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자본확충을 한 뒤 지급여력(RBC)비율이 약 20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