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반도건설, 충남 천안 ‘유보라 천안두정역’ 아파트 556세대 분양 시작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8-05 17:1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반도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에 들어서는 첫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 ‘유보라 천안두정역’ 분양을 시작한다.

반도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354번지에 유보라 천안두정역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 분양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반도건설, 충남 천안 ‘유보라 천안두정역’ 아파트 556세대 분양 시작
▲ 반도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두정동에 짓는 유보라 천안두정역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다. 사진은 유보라 천안두정역 견본주택 모형도. <반도건설>

유보라 천안두정역 단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93-2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 아파트 8개 동, 556세대로 지어진다.

모든 세대가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31가구, 84㎡B 140가구, 84㎡C 185가구 등이다.

유보라 천안두정역 단지는 세대 내 가전부터 조명, 난방까지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모든 세대가 남향,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차장도 100% 지하주차장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학습관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

유보라 천안두정역은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KTX와 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 수서역까지 약 28분, 서울역까지 35분가량이면 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삼성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천안 도솔 유치원(공립), 천안 두정초, 두정중,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하고 있다. 

와마트,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원도심 상권이 가깝고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지구는 옛 공장부지에 약 9천 세대의 주거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실제로 신두정지구는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데다 교통, 교육,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자리하고 있어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에서 첫 선을 보이는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면에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천안 두정역세권 입지에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쇼핑·문화시설 등 수요자가 선호할 만한 요소들이 다 갖춰져 있는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보라 천안두정역 청약 일정은 8월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해당지역 1순위, 10일 기타지역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19일이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틱톡 강제매각'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 홍현성 올해 수주 쌓아 성장 가속페달 류수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