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이번에는 가상화폐 솔라나에 해킹공격, 8천 개 지갑에서 100억 규모 유출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8-04 17:3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 솔라나가 해킹에 의해 대규모 가상화폐 유출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솔라나 재단측은 사용자들이 활용하는 지갑의 버그로 해킹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가상화폐 솔라나에 해킹공격, 8천 개 지갑에서 100억 규모 유출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는 3일(현지시각) 가상화폐 솔라나의 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약 8천 개 지갑에서 가상화폐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는 3일(현지시각) 가상화폐 솔라나의 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약 8천 개 지갑에서 가상화폐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라나에 따르면 이날 해커가 시스템 방어의 약점을 공격해 솔라나 가상화폐 지갑에서 가상화폐를 유출했다.

솔라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솔라나 스테이터스는 이번 공격에 영향을 받은 지갑의 수가 7767개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피해액이 800만 달러(약 100억 원) 규모라고 전했지만 CNBC는 520만 달러(약 7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가상화폐가 유출된 지갑은 팬텀과 슬로프, 트러스트 등이 제공한 지갑이다. 인터넷과 연결된 핫 월렛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솔라나 대변인은 “이번 해킹에 이용된 것은 솔라나 사용자들이 활용하는 몇몇 지갑 소프트웨어의 버그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