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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8월 '뉴 렉스턴' 148만 원 혜택, 한국GM 르노 빠른 출고 강조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8-01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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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쌍용자동차와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가 8월을 맞아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쌍용차가 뉴 렉스턴 스포츠 할인 규모를 키운 가운데 한국GM과 르노코리아는 빠른 출고를 내세우고 있다.

◆ 쌍용차, 8월 뉴 렉스턴스포츠&칸 구매 고객에 최대 148만 원 규모 혜택 제공

쌍용차는 8월을 맞아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 8월 '뉴 렉스턴' 148만 원 혜택, 한국GM 르노 빠른 출고 강조
▲ 쌍용차가 8월 뉴 렉스턴스포츠&칸 구매 고객에 최대 148만 원 규모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

차종별 구매혜택을 살펴보면 뉴 렉스턴스포츠&칸 구매 고객에게는 아웃도어 멀티 폴딩 웨건과 와이드 벤치 폴딩 체어로 구성된 '이지고잉 피크닉 패키지'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선수금에 따라 3.9%~5.9% 이율로 60개월의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에게는 10년 자동차세 28만5천 원을 지원하고 노란 우산 공제회 회원에게는 20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무쏘 스포츠 및 액티언 스포츠 등 스포츠 모델을 구입한 적이 있거나 보유한 고객에게는 30만 원,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고객에게는 2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줘 모두 98만5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 모델을 구입한 적이 없는 고객은 20만 원을 할인해준다.

뉴 렉스턴스포츠&칸 구매고객은 최대 50만 원의 로열티 프로그램을 더해 최대 148만5천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차종별로 쌍용차 모델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50만 원을 추가로 깎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8월에도 지속해서 운영한다.
 
쌍용차는 렉스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새로 시작한 '홈 커밍' 프로그램을 8월에도 지속해서 운영한다. 

렉스턴 출고 이력이 있거나 현재 렉스턴을 보유한 고객이 올 뉴 렉스턴을 구입하면 유류비 100만 원을 지원하고 선수금에 따라 3.9~5.9% 이자로 60개월 분할납부하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을 구매하면 2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에 따라 5.9~6.9% 이율로 36~60개월 분할납부하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한국GM, 8월 말리부 콤보할부로 구매하면 최대 180만 원 현금지원

한국GM은 8월 '쉐보레와 함께 떠나요!' 프로모션을 지난달에 이어 지속해서 운영한다.
 
쌍용차 8월 '뉴 렉스턴' 148만 원 혜택, 한국GM 르노 빠른 출고 강조
▲ 한국GM은 8월 말리부를 콤보할부로 구매하면 최대 18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사진은 쉐보레 더 뉴 말리부. <한국GM>

8월에 말리부를 구매하는 고객은 1.8%~3.9% 이자로 최대 72개월까지 분할납부하는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콤보 할부를 선택하면 최대 180만 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콤보할부 프로그램은 차량가격 현금지원과 할부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매방식을 말한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150만 원을 현금 지원한다. 2.9% 이율로 36개월 분할납부하는 방식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고객은 최대 100만 원의 현금을 지원받는 콤보 프로그램과 2.9% 이자의 36개월 할부 프로그램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도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는 콤보 프로그램과 3.9% 이율로 36개월 분할납부하는 방식 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한국GM은 지난달부터 운영한 '뉴 쉐비 라이드' 특별 프로그램을 이달에도 시행한다.

1년 이내에 신규면허를 발급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행사 차종은 스파크,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랙스 등 다섯 차종이다.

스파크 구매 고객은 20만 원, 그 밖의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한국GM은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하면 20만 원을,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를 구매하면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다만 뉴 쉐비 라이드 프로그램과 중복 혜택은 제공하지 않는다.

정정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8월 본격적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쉐보레의 경쟁력 있는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차종들을 위주로 연중 최대의 혜택을 준비했다"며 "특히 업계 전반에 걸쳐 고객 인도 지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의 인기 차종들의 인도가 빠른 시간 내에 이뤄지고 있어 많은 고객들이 오랜 기다림 없이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르노코리아, QM6 구매고객에 30만 원 규모 혜택 제공

르노코리아는 본격적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신차 구매 고객들에게 할인 및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쌍용차 8월 '뉴 렉스턴' 148만 원 혜택, 한국GM 르노 빠른 출고 강조
▲ 르노코리아는 8월 QM6 구매고객에게 30만 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2023년형 QM6.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QM6 가솔린 모델 GDe와 LPG 모델 LPe의 RE시그니처 및 프리미에르 트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0만 원 상당의 편의사양과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XM3와 SM6를 할부로 구매할 때는 3.7% 이자로 최대 36개월, 5.7% 이율로 최대 72개월 납부하는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SM6와 XM3는 계약 후 한달 내, QM6는 두달 내 차량 인도가 가능하다"며 "다만 부품 수급 상황에 따라 일부 트림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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