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수산인더스트리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 출발, 장중 상승세로 전환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8-01 11:1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수산인더스트리 주가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다 상승세로 전환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2022년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두 번째로 코스피시장에 입성한 기업이다. 
 
수산인더스트리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 출발, 장중 상승세로 전환
▲ 1일 오전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수산인더스트리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1일 오전 11시5분 기준 수산인더스트리 주가는 시초가(3만3천 원)보다 4.55%(1500원) 높은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수산인더스트리 주가는 공모가(3만5천 원)보다 5.71%(2천 원) 낮은 3만3천 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시초가 대비 6.82%(2250원) 낮은 3만7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1983년 설립된 플랜트 종합기업으로 원자력, 화력,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발전 플랜트(시설)의 설비 가동률 제고 및 불시정지 예방을 위한 종합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원자력 48.7%, 화력 31.1%, 신재생에너지 10.8% 등이며 2021년 기준 수산인더스트리의 원자력 시장점유율은 15.2% 정도다.

수산인더스트리는 기관 수요예측(14~15일)에서 경쟁률 130.4대 1, 일반 공모청약(20~21일)에서 경쟁률 3.4대 1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수산인더스트리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941억 원, 영업이익 513억 원을 냈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54.1% 늘었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