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그룹 "스타벅스 사태 엄중하게 인식, 내부 조사 진행해 조치"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07-29 17:2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그룹이 최근 논란이 된 스타벅스의 여름 프리퀀시 기획상품(굿즈) ‘서머 캐리백’과 관련해 내부 조사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29일 스타벅스 기획상품 발암물질 검출 사태와 관련해 “스타벅스의 조직과 인사, 업무방식 등 전반에 철저한 내부 조사를 진행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신세계그룹 "스타벅스 사태 엄중하게 인식, 내부 조사 진행해 조치"
▲ 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의 최근 논란이 된 여름 프리퀀시 기획상품(굿즈) ‘서머 캐리백’과 관련해 내부조사에 나선다. 사진은 서울 중구 스타벅스 프레스센터점. <연합뉴스>

신세계그룹은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이번 스타벅스 논란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신세계그룹에 속해 있다. 이마트는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의 지분 67.5%를 들고 있다. 

앞서 스타벅스는 28일 ‘서머 캐리백’에서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다량 검출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경위, 보상대책 등을 담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에스엠 세 가지 모멘텀 유효, 체질개선은 계속되는 중"
KCC 3분기 매출 1조6228억으로 유지, 영업이익은 1173억으로 6% 줄어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4020선 반등, 원/달러 환율 1447.7원 마감
한화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11% 늘어, 건설부문 189억으로 흑자전환
농협금융 생산적 금융에 108조 '최고액' 투입, 이찬우 '비이자' 확대 통한 성장 과제로
[데스크리포터 11월] 목숨을 걸고 평판을 지켜라
애플 시리에 구글 AI 계약은 '올해 최고의 딜' 평가, 비용 대비 성과 주목
삼성물산 올해 해외수주 500억 달러 가시권, 오세철 다변화 성과 내년도 청신호
DL이앤씨 3분기 영업이익 40% 뛰어, 연간 수주목표 10조 아래로 하향 조정
삼성물산와 현대건설·GS건설 소속 컨소시엄, 호주 재생에너지 인프라 수주 최종 후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