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2분기 비용 늘어 19개 분기째 적자, "선별수주에 더욱 집중"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7-29 17:0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중공업이 원가 부담이 커진 탓에 비용이 늘며 2분기 19개 분기 연속 적자를 봤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 규모는 줄였다.

삼성중공업은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262억 원, 영업손실 255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2분기 비용 늘어 19개 분기째 적자, "선별수주에 더욱 집중"
▲ 삼성중공업이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19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거제조선소 도크. 

2021년 2분기보다 매출은 16.9%, 영업손실은 41.6% 줄었다. 2017년 4분기부터 19개 분기 연속 적자를 봤다.

상반기로 보면 연결기준 매출 2조9100억 원, 영업손실 350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11.6%, 영업손실은 62.9% 감소했다.

삼성중공업은 “매출은 러시아 관련 프로젝트에서 차질이 발생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원자재 가격 인상분 1800억 원을 2분기에 추가로 반영해 영업손실을 봤다. 다만 지난해 2분기보다 영업손실 규모를 줄였다. 

다만 삼성중공업은 2분기 세전이익 321억 원을 거두며 19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매각한 중국 영파법인 매각대금이 2분기 관련 이익으로 인식됐기 때문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연간 수주 목표치의 72%인 63억 달러를 수주해 풍부한 건조물량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며 “수익성 중심의 선별수주 등에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