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서울 둔촌주공 조합 집행부 전원 사퇴 합의, 11월 공사 재개 가능성도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7-29 10:2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오는 10월 새 집행부 선임과 공사 재개를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29일 둔촌주공 재건축조합과 정상화위원회에 따르면 조합 집행부와 정상화위원회, 시공사업단, 강동구청은 지난 28일 오후 4시부터 열린 회의를 통해 이런 내용에 합의했다. 
 
서울 둔촌주공 조합 집행부 전원 사퇴 합의, 11월 공사 재개 가능성도
▲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오는 10월 새 집행부 선임과 공사 재개를 위한 총회를 열기로 함에 따라 공새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

조합 집행부는 이번 합의안에 따라 전원 사퇴 의향서를 제출하게 된다.

조합 집행부와 정상화위원회, 강동구청, 시공사업단은 이날 합의안에 대한 세부조정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고 서명하기로 했다. 

정상화위 관계자는 "10월에 새 조합 집행부 선임 총회를 열고 같은 날 공사 재개 관련 현안을 담은 안건들을 일괄 상정해 의결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르면 11월에 공사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