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2022-07-25 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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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가 사전 진단부터 위협 해결까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보안사업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의 홈페이지 취약점 진단 컨설팅부터 보안솔루션 구축, 사이버위협 분석 및 침해사고 대응 등 종합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U+프리미엄 보안관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의 홈페이지 취약점 진단 컨설팅부터 보안솔루션 구축, 사이버위협 분석 및 침해사고 대응 등 종합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U+프리미엄 보안관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
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홈페이지 취약점 진단 등을 통한 예방활동 △AI·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보안관제시스템을 통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월간 보안위협 리포트 △회선 및 주요 서버 장애 감시 △침해사고 조치 등 사전 컨설팅부터 보안관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기업의 보안솔루션 및 관리인력 비용 부담과 직접 보안위협을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을 낮춰줄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U+프리미엄 보안관제의 주요 고객층을 대규모 고객정보를 취급하는 정보통신, 금융기업 뿐 아니라 보안인력을 고용하거나 보안위협에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으로 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회선 기반 보안사업모델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오피스보안 통합관제서비스를 개발하고 AI 관제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등 보안관제 역량을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관리자용 웹사이트, 보안장비 제공, 회선 및 주요 서버에 관한 종합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며 "기업들이 점점 고도화되는 보안위협으로부터 안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고객경험 혁신사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