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농협상호금융 예수금 400조 넘어서, 국내 금융기업 중 처음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7-20 17:0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협상호금융 예수금 400조 넘어서, 국내 금융기업 중 처음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여섯번 째)이 19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예수금 400조원 및 콕뱅크 900만 가입고객 달성' 기념식에서 상호금융운영협의회 위원인 농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비즈니스포스트] 농협상호금융이 예수금 400조 원을 넘어섰다.

농협상호금융은 19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예수금 400조 원 및 콕뱅크 900만 가입고객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6월 농협상호금융은 국내 금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예수금 400조 원을 확보했다.

앞서 농협상호금융은 2018년 예수금 300조 원을 국내 금융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달성했다.

농협의 생활금융 플랫폼 ‘NH콕뱅크’도 5월 말 기준으로 가입고객 900만 명을 확보했다.

금융권 최초로 은행 서비스에 농축산물 구매와 같은 유통 서비스를 결합하고 준조합원 비대면 가입, 영농정보 제공 등 농협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가입고객 확대에 영향을 줬다고 농협상호금융은 설명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늘 편히 찾을 수 있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사업 성장을 이뤄 예수금 500조 원 및 콕뱅크 천만고객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