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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량리 전농구역 정비사업 본격 추진, 아파트 1122세대 들어선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7-20 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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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량리 전농구역 정비사업 본격 추진, 아파트 1122세대 들어선다
▲ 서울시 청량리역에서 500m 거리에 위치한 동대문구 전농동 494번지 일대에 아파트 1122세대가 조성된다. <서울시>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 청량리역에서 500m 거리에 아파트 1122세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내 동대문구 전농동 494번지 일대 전농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농구역은 2021년 촉진계획이 결정됐다. 하지만 주민센터 부지 변경, 종교시설 이전 등 안건이 최종 확정되지 않아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에 합의점을 찾아 본격 정비에 들어가게 됐다.

사업 대상지인 전농구역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에서 500m 거리에 위치한 지역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전농구역에는 최고 높이 48층 규모 아파트 4개 동, 1122세대(공공 190세대)가 들어선다.

전농1동주민센터는 서울시립대로변 건축물 1, 2층에 새롭게 조성해 기부채납한다. 전농1동주민센터 부지는 구역에 편입해 갈등을 겪었던 종교시설 부지를 사용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전농구역 재정비사업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 생긴 주민 갈등을 서울시와 자치구가 조정자로 나서 적극적으로 해결한 사례"라며 "이번 심의 통과로 주택공급 효과뿐 아니라 청량리 일대 주거환경 개선 및 발전을 앞당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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