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부산은행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안감찬 "위기에 강한 저력 발휘해야"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7-17 15:1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BNK부산은행이 경영전략 회의를 열고 올해 하반기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BNK부산은행은 16일 부산 본점에서 경영진과 부실점장을 비롯한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안감찬 "위기에 강한 저력 발휘해야"
▲ 안감찬 부산은행 은행장이 16일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 임직원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이번 경영전략 회의의 주제는 '힘내자! 부산은행'이다. 부산은행은 최근 경제환경 악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점검하고 모든 임직원의 의지를 다지고자 이번 경영전략 회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은행은 올해 하반기에 리스크 및 건전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견실한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모든 부문에 걸친 리스크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뿐 아니라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 성장기반도 지속해서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물가, 금리, 환율이 모두 상승하는 ‘3고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등 상생 경영도 활발히 펼쳐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안감찬 부산은행 은행장은 “지금이야말로 위기에 강한 부산은행만의 저력을 발휘할 시기다”며 “내부적으로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외부적으로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한 부산은행 역할에도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