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지니뮤직 주가 장중 뛰어, CJENM '티빙'과 KT '시즌' 합병이 호재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7-15 11:43: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스튜디오지니 자회사 지니뮤직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KT스튜디오지니의 또 다른 자회사 ‘시즌’과 CJENM ‘티빙’의 합병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니뮤직 주가 장중 뛰어, CJENM '티빙'과 KT '시즌' 합병이 호재로
▲ 지니뮤직 주가가 15일 크게 오르고 있다. <지니뮤직 홈페이지 캡쳐>

15일 오전 11시30분 기준 지니뮤직 주가는 전날보다 14.10%(610원) 오른 4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니뮤직 주가는 전날보다 17.92%(775원) 상승한 5100원에 장을 시작해 강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장 초반 21.39%(875원) 오른 5250원까지 주가가 뛰기도 했다.

티빙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KT그룹에서 콘텐츠사업을 하며 중간지주사 역할을 맡고 있는 KT스튜디오지니의 자회사인 케이티시즌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의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이 탄생한다.

두 회사가 합병하면 가입자 560만 명을 확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가 된다.

지니뮤직은 음악서비스플랫폼 ‘지니(genie)’를 통해 음원 스트리밍서비스사업 등을 하는 KT그룹 계열사로 최대주주인 KT스튜디오지니가 지분 36.20%를 들고 있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수익(매출) 2520억 원, 영업이익 105억 원을 올렸다. 2021년보다 매출은 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 줄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MBK 김병주 국감서 "홈플러스 매각 성사만이 살 길" "도와달라", 여당 "그동안 뭐..
국회 과방위 국감 여야 '욕설 문자 공방'으로 파행, 김우영·박정훈 충돌로 수차례 정회
국정자원 장애 시스템 10개 추가 복구, 전체 복구율 41.9%
배민 김범석, 국감서 음식값 낮추는 최혜대우 요구 증거 제시에 "실수" 해명
신한투자 "CJ제일제당 3분기 실적 식품 선방 비식품 부진, 포트폴리오 정비 긍정적"
BNK투자 "SAMG엔터 캐릭터 IP 확장성 돋보여, 지속적 외형성장 기대"
코스피 한때 최고치 경신 뒤 356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431원 상승
농심 올해 미국서 실적 역성장 '더딘 걸음', 신동원 2030년 미국 매출 2조 목표 ..
하나금융 비은행 전열 정비, 함영주 계열사 '자생력' '시너지' 기조 다잡는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특정 노조 지원 의혹 불거져, 사측 "진위 확인 안 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