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SK에코플랜트, 폐기물 소각재로 건설골재 만드는 환경사업 추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7-14 10:5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에코플랜트가 폐기물 소각 뒤 남겨지는 소각재를 건설재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 건설재료 제조 전문기업 씨엠디기술단과 소각재를 재활용한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 폐기물 소각재로 건설골재 만드는 환경사업 추진
▲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왼쪽에서 4번째)와 문경주 씨엠디기술단 대표(왼쪽 5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3일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씨엠디기술단 제1공장에서 소각재 재활용 공동 연구개발 관련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에코플랜트 >

SK에코플랜트와 씨엠디기술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각재 재활용 블록 골재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SK에코플랜트는 소각재를 제공하고 씨엠디기술단은 이를 콘크리트와 혼합해 대형 옹벽블록, 보도블록 등을 제조한다.

생산한 제품은 기술 및 안정성을 검토한 뒤 SK에코플랜트 건설현장 등에서 활용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으로 대형 옹벽블록, 보도블록 등의 원가경쟁력 확보, 온실가스 감축효과 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소각재 매립량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 해 소각시설에서 처리하는 소각재 양은 약 912만1천 톤에 이른다. 폐기물을 태우고 바닥에 남는 소각재 양만 약 215만9천 톤이다.

소각재 일부는 벽돌이나 보도블록 등으로 재활용되긴 했지만 그 비중이 24% 수준에 그쳤고 나머지는 모두 매립됐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SK에코플랜트는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환경사업을 단순한 폐기물 처리사업이 아닌 순환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시키고 그 토대가 되는 환경기술과 솔루션을 글로벌시장에 수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구윤철 "다주택 중과, 5월9일 이전 계약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당정 부동산감독원 설치 속도전, 투기 잡는 첨병 '빅브라더' 커지는 우려
[현장] 설탕부담금 국회 토론회, '부담금' 효과 두고 찬반 의견 갈려
금융지주 회장 연임 리스크 완화 기류, 신한 우리 BNK 주주환원 힘 실린다
삼성금융에 1위 더한 삼성카드, 김이태 모니모 시너지 추진력 높인다
[오늘의 주목주] '주주환원 기대' 신한지주 주가 4%대 상승, 코스닥 원익IPS는 1..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