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물가 잡고 싶은 한은 금리 초고속 인상, 기준금리 0.5%포인트 또 올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7-13 10:22: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물가 잡고 싶은 한은 금리 초고속 인상, 기준금리 0.5%포인트 또 올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이 1950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기준금리는 현재 연 1.75%에서 2.25%로 올랐다. 기준금리가 2.25%로 돌아간 것은 2014년 10월 이후 약 7년8개월 만이다.

금융통화위원회가 일반적 기준금리 인상폭인 0.25%포인트의 두 배인 0.5%포인트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준금리를 3차례 연속으로 올린 것도 전례가 없던 일이다.

이 같은 금융통화위원회의 이례적 인상에는 높은 물가상승률과 1300원대를 넘어선 고환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정책 움직임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상승했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3년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1312.1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28~29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6월에 이어 다시 한 번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보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