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장수정 한국 선수 40년 만에 WTA 우승, 이덕희 뒤 한국 여자 최고성적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7-10 12:1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장수정 한국 선수 40년 만에 WTA 우승, 이덕희 뒤 한국 여자 최고성적
▲ 장수정 선수가 7월10일 노디아오픈 대회에서 우승한 뒤 우승컵을 들고 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홈페이지>
[비즈니스포스트] 대구시청 여자 테니스팀 소속 장수정 선수가 생애 처음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수정 선수는 10일 스웨덴 베스타드에서 열린 WTA 125K시리즈 노디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레베카 마사로바 선수에 2-1(3-6 6-3 6-1)로 역전하며 정상에 올랐다.

장 선수는 1995년생으로 WTA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장 선수가 거둔 최고 성적은 2017년 하와이오픈 준우승이다.

하와이오픈과 노디아오픈 모두 WTA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WTA 125K시리즈 대회다. 다만 이번 노디아오픈은 안나 카롤리나 슈미들로바(84위·슬로바키아), 클라라 버렐(95위·프랑스), 레베카 페테르손(96위·스웨덴), 판나 우드바르디(100위·헝가리) 등 세계 랭킹 100위권 안 선수들이 다수 참가해 수준급 대회로 평가됐다.

장 선수는 1회전에서 버렐, 3회전에서 우드바르디 등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WTA 투어는 이날 홈페이지에서 장 선수의 우승 소식을 전하며 "1982년 이덕희가 WTA 투어 포트마이어스 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한국 선수가 단식에서 우승한 가장 큰 대회"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현재 155위인 장수정 선수의 세계 랭킹은 113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장 선수의 개인 최고 순위는 2017년 120위다.

장 선수는 우승 소감으로 "윔블던 본선 대기 첫 번째였는데 아쉽게 본선에 못 들어갔다"며 "그 부분이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