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금융 ESG금융 10조 넘어서, 손태승 "지속가능 발전 마중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7-10 12:2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지주사 출범 이후 4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내놨다.

우리금융은 2021년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우리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GOOD FINANCE FOR THE NEXT(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 ESG금융 10조 넘어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지속가능 발전 마중물"
▲ 우리금융그룹이 2021년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금융은 2021년 ESG상품·대출·투자 및 ESG채권 발행 등 모두 10조210억 원 규모의 ESG금융 성과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금융은 2030년까지 ESG금융 누적 10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1353억 원의 사회공헌 투자를 단행했고 온실가스 배출은 이산화탄소 환산 기준 7만4835톤으로 전년보다 5.2% 줄었다.

우리금융은 2019년 지주사 출범 이후 매년 우리은행 등 그룹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지주사 전환 4년차에 따른 4번째 보고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더 큰 나눔을 실천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문화 및 ESG 금융지원을 확대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 내 ESG경영 메뉴에서 파일형식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재계 뉴리더] '사촌경영' LS그룹 오너 3세대 부상, 2030년 '3세 시대' 첫 ..
영업 치우친 4대 금융 은행장 인사, 밸류업 챙길 지주 CFO 무게감 커졌다
윌리엄 김 신세계인터내셔날 '최후 시험대', 패션 반등 해법 여전히 '안갯속'
기후보험 3월 첫 도입, 이상 폭염·폭우에 수익 창출 가능할까 보험사 '술렁'
TSMC "최신 반도체 기술 대만에 유지" 의지 재확인, 트럼프 압박에 선제 대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