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사망, 해상자위대 출신 남성 총격에 피습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7-08 18:0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사망, 해상자위대 출신 남성 총격에 피습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오전 일본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인근에 쓰러져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선거 유세 중 총격을 당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NHK는 자민당 관계자를 인용해 “아베 전 총리가 나라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고 8일 보도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를 하던 중 사제 제작한 총에 맞아 쓰러졌다.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등 위독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베 전 총리를 쏜 용의자인 야마가미 데쓰야씨는 해상자위대 출신 41세 남성으로 알려졌다. NHK는 야마가미씨가 경찰에게 정치적 원한에 따른 소행이 아니라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