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일본 전 총리 아베 유세 중 산탄총에 피습, NHK "심폐 정지 상태"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7-08 12:4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총기 피습을 당했다. 

NHK는 8일 일본 나라현 경찰 관계자가 “아베 전 총리가 뒤에서 산탄총을 맞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전 총리 아베 유세 중 산탄총에 피습, NHK "심폐 정지 상태"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연합뉴스>

아베 전 총리는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심폐 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NHK는 그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를 하던 도중 가슴 부위에서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고 했다.

현장에서 취재를 하던 기자는 총성과 같은 소리를 2번 들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 한 명을 제압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리플 CEO "내년 말 18만 달러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