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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와 네이버의 통합 앱마켓, 구글에 맞설 수 있나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6-06-01 16: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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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와 네이버가 연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마켓 ‘원스토어’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통3사와 네이버는 1일부터 통합형 앱마켓인 ‘원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원스토어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기기에서 쓸 수 있다.

  이통3사와 네이버의 통합 앱마켓, 구글에 맞설 수 있나  
▲ 이동통신3사와 네이버가 서로의 애플리케이션마켓을 통합한 '원스토어'를 1일 출시했다.
이통3사는 그동안 앱마켓을 개별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용자가 이통3사의 앱마켓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원스토어로 업데이트된다.

네이버 이용자의 경우 원스토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네이버와 같게 연동하면 원스토어를 사용할 수 있다.

원스토어의 상용고객 규모는 약 3천만 명으로 추산된다. 출범부터 애플 앱스토어를 제치고 국내 앱마켓 이용률 2위에 오르게 됐다. 1위는 구글플레이스토어다.

이통3사와 네이버는 고객이 번호이동으로 통신사를 옮기더라도 원스토어는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원스토어 사용을 위해 이용자가 별도의 아이디를 만들 필요 없이 네이버와 페이스북, 구글 등의 아이디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통3사와 네이버는 구글, 애플과 차별화한 혜택도 제공한다. 가령 이용자가 원스토어에서 내려받기 한 게임의 유료아이템을 구입하면 이 가운데 일정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원스토어 관계자는 "이번 통합 원스토어 서비스시작을 계기로 기존 통신사와 네이버 앱마켓 이용의 불편함을 줄이고 고객 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가 원스토어에서 게임과 음악, 전자책 등 모든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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